광명시 친환경 장터 ‘녹색나눔장터’ 8일 광명스피돔서 개최

김용주 기자 2023. 4. 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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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8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3년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가게(이하 녹색나눔장터)’를 연다.

해당 행사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친환경 시민장터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중고물품을 나누는 이벤트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입주한 기업 7곳을 포함해 10곳이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에선 ▲재생가죽 패션잡화 ▲업사이클 생활소품 및 반려견 용품 ▲빨아 쓰는 다회용 위생팬티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환경 피해 저감 디자인 상품을 판매한다. 수익 일부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목감천 벚꽃축제’와 연계돼 ESG 체험행사, 장애인 가족 장기자랑, 도전광장복골든벨,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또는 광명시 자원순환과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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