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석두1리 등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박우경 기자 2023. 4. 6.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염치읍 석두1리·선장면 신성1리·신창면 수장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아산시 염치읍 석두1리 '역사·문화마을'이 중규모 사업에, 선장면 신성1리 '소통·문화마을'과 신창면 수장1리 '자연 친화적 환경마을'이 각각 소규모 사업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충남도, 주민 자치 마을 조성 사업 공모
석두1리·신성1리·수장1리 선정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2023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염치읍 석두1리·선장면 신성1리·신창면 수장1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아산시 염치읍 석두1리 ‘역사·문화마을’이 중규모 사업에, 선장면 신성1리 ‘소통·문화마을’과 신창면 수장1리 ‘자연 친화적 환경마을’이 각각 소규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석두1리가 5억원(도비 1억5000, 시비 3억5000), 신성1리와 수장1리가 각각 2억원(도비 6000, 시비 1억4000)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곳 주민들은 2025년까지 3년 간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 사업 등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농촌 현장 포럼과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사전 활동을 펼친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