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일자리사업 518억원 투입…고용률 75% 목표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은 올해 518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고용률을 지난해보다 2% 올라간 75.1%를 목표로 정했다.

분야별 인원은 직접 일자리사업에 8천846명을 비롯해 고용장려 1천396명, 직업능력개발훈련 474명, 고용서비스 303명, 창업지원 48명 등이다.

이중 직접 일자리 사업에 173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4천700여명, 아이돌봄 지원 50명, 숲가꾸기 127명, 산불예방 분야 208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135명 등이 투입된다.

또 디딤돌 일자리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174명을 채용하고, 창업 지원분야에 7억600만원을 투입해 청년창업가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협약과 농업인대학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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