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10명 중 8명은 "전화로만 진료‥화상 진료는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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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사람 10명 가운데 8명은 화상이 아닌 전화로만 진료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국민 9백명을 상대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인 365명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가운데 82%는 전화로만 진료를 받았고, 화상 진료를 이용했거나 전화와 화상 진료를 함께 이용한 사람은 각각 8%와 9%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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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사람 10명 가운데 8명은 화상이 아닌 전화로만 진료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국민 9백명을 상대로 온라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인 365명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가운데 82%는 전화로만 진료를 받았고, 화상 진료를 이용했거나 전화와 화상 진료를 함께 이용한 사람은 각각 8%와 9%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전화 진료만 받은 사람 가운데 45%는 진료 시간이 5분 미만이었다고 응답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비대면 진료에서도 초진 시간을 15분 이상 진행해 충분한 면담과 기록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136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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