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논란' 이다을, '보이즈 플래닛' 탈락 소감 "실망한 팬들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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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인성 논란이 불거졌던 참가자 이다을이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다을은 5일 "우선 작년 끝자락부터 최근까지 제가 속해있었던 회사와 마무리를 짓고 현재는 '보이즈 플래닛'을 추억 속으로 보내고 새로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산더미 같은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이다을은 지난달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4회에서 인성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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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을은 5일 "우선 작년 끝자락부터 최근까지 제가 속해있었던 회사와 마무리를 짓고 현재는 '보이즈 플래닛'을 추억 속으로 보내고 새로움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산더미 같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보이즈 플래닛'을 함께 하면서 아프고 힘든 상황도 있었고, 저 자신에게도 만족스럽지 못한 실력이었기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좋은 분들과 함께 지내고 연습하며 무대에 올랐던 시간, 소중한 스타크리에이터님들의 응원, 스타 마스터님들의 따뜻한 가르침, 정말 많이 배우고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다을은 최근 불거진 인성 논란에 대해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부족한 실력과 미숙한 모습으로 인해 당황하시고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저를 응원한다는 이유로 비난을 듣기도 했던 분들을 생각했을 때 마음이 정말 아팠고 제가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야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춰진 모습만으로 판단하시지 않고 믿어주신 분들, 또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나도 큰 힘을 얻었고 좋은 영향을 받았다. 여러분들을 만나 뵈었다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큰 축복이고 행운이다. 그로써 제가 포기하거나 겁먹지 않고 꿈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다을은 "이렇게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이제는 미숙한 모습을 지닌 이다을이 아닌 여러분들께서 항상 믿을 수 있고 편안하게 생각하실 수 있는 성숙한 이다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어떤 식의 형태로든 꼭 보답해드리고 싶고 보답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다을은 지난달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4회에서 인성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당시 그는 가사와 안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이 파트 재분배를 제안하자 "현재 파트를 바꾸면 내가 여러분을 뽑은 이유가 없다", "이기적이지만 저를 위한 발전"이라며 제안을 거절해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논란의 여파로 이다을은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최종 47위에 오르며 탈락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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