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로 바뀐 경의선 책거리”…스위스관광청 수교 60주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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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정부관광청은 올해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일부터 5월8일까지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스위스 봄 거리 축제'(Swiss Spring Street Festival)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스위스정부관광청 CEO 마틴 니데거는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스위스 기차 여행과 더불어 물의 도시 취리히, 스위스의 매력적인 심장부 루체른, 청정 자연을 담은 알프스의 중심부 발레,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쉴트호른 등 다양한 스위스의 참모습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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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관광청 테마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 운영
스위스 주요 관광지 테마 재현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 제공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스위스 주요 지역의 풍경을 재현한 포토존을 통해 관람객들이 현지의 문화,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위스 청정 자연과 도시를 기차로 즐기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 체험존도 조성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한국을 찾은 스위스정부관광청 CEO 마틴 니데거는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스위스 기차 여행과 더불어 물의 도시 취리히, 스위스의 매력적인 심장부 루체른, 청정 자연을 담은 알프스의 중심부 발레,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쉴트호른 등 다양한 스위스의 참모습을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한국지사장은 “한국은 지난해 스위스 트래블 패스 판매량 세계 3위를 기록한 시장“이라며 ”올해 엔데믹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스위스 관광 수요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많은 분들이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에서 스위스의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기차 루트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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