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집에서 술 마셔"…'TMI' 방출하는 개그맨들

'피식대학' 멤버들이 방탄소년단(BTS) RM(알엠)과 술친구를 맺은 사연을 공개한다.

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돈쭐) 81회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피자·파스타 전문점에서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뽐내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용주와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피식대학'으로도 유명한 이들은 최근 RM의 집에서 술자리를 가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RM이 '피식대학'에 출연한 가운데, 공동 MC 제이쓴은 "출연 이후 술도 한잔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뗀다.

정재형은 "멤버 이용주가 위스키를 좋아하는데 RM도 위스키를 좋아한다 하더라"라며 "RM이 자기 집에 위스키가 있다고 해서 RM과 '피식대학' 멤버들 네 명이서 술 한 잔 먹었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피식대학'을 통해 각종 '부캐'를 선보이고 있는 이용주는 '도요타 부장'으로 분해 방문하게 되는 식당 메뉴들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치킨 리소토, 들깨 크림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상하이 파스타 30그릇 '돈쭐'에 도전하는 먹피아 조직의 '먹방'이 공개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출처 I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