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동원학술연구재단, 장학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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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는 동원학술연구재단과 함께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 1명에게 연간 1천200만원, 4년간 최대 4천8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부경대에서 역대 최고액이다.
올해 기준 부경대 1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170만원, 공학계열이 217만원이다.
부경대 관계자는 "등록금 지원 위주의 장학금이 아닌 자기 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이라며 "올해 9월에 장학생을 선발해 2학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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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경대는 동원학술연구재단과 함께 '동원 프론티어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학생 1명에게 연간 1천200만원, 4년간 최대 4천8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부경대에서 역대 최고액이다.
올해 기준 부경대 1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170만원, 공학계열이 217만원이다.
부경대와 재단은 매년 6명을 선발하고, 학기마다 성적, 어학, 사회봉사, 독서 등 활동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오는 13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부경대 관계자는 "등록금 지원 위주의 장학금이 아닌 자기 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장학금"이라며 "올해 9월에 장학생을 선발해 2학기부터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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