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 발전 구심'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 개소

이은파 2023. 4. 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 드론산업 발전의 구심 역할을 할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가 6일 부여읍 중정리에서 문을 열었다.

군은 지역에 높은 산이 없고 금강 둔치의 비행 시야도 좋아, 드론산업 육성 최적지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금강 둔치에 200m 길이의 고정익 드론 이착륙장이 조성되면 중부권 최고의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 전경 [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 드론산업 발전의 구심 역할을 할 부여드론융합기술센터가 6일 부여읍 중정리에서 문을 열었다.

2021년부터 32억원을 들여 세운 이 센터는 지상 3층 규모(건물면적 1천38㎡)에 시뮬레이터실, 창업지원실, 강의실, 회의실, 실내 연습장 등을 갖췄다.

야외에는 8천㎡ 규모의 멀티콥터 교육장도 들어섰다.

군은 지역에 높은 산이 없고 금강 둔치의 비행 시야도 좋아, 드론산업 육성 최적지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금강 둔치에 200m 길이의 고정익 드론 이착륙장이 조성되면 중부권 최고의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