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코앞.. 서귀포시 수산물 '초비상'
제주방송 신윤경 2023. 4. 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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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갈치와 고등어, 소라에 대해서는 한 달 두 차례, 양식 광어에 대해서는 한 달 한 차례 시료를 채취해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가리비와 돔, 명태 등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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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예고한 가운데, 서귀포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갈치와 고등어, 소라에 대해서는 한 달 두 차례, 양식 광어에 대해서는 한 달 한 차례 시료를 채취해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안 해역 해수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가리비와 돔, 명태 등의 수산물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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