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숭실인 업적 모은 '불휘총서 30권' 10년 만에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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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불휘총서' 30권이 10년 만에 완간됐다고 6일 밝혔다.
불휘총서는 2013년 숭실대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장경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은 "불휘총서 완간은 숭실 출신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숭실 역사의 뿌리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인물의 가치를 재현해 내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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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불휘총서' 30권이 10년 만에 완간됐다고 6일 밝혔다.
불휘총서는 2013년 숭실대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연구원은 30여명의 교내외 전문가와 함께 평양숭실의 5대 교장, 선교사, 내·외국인 교수, 숭실인(음악·문인·교회지도자) 등의 탁월한 업적에 대한 연구와 집필을 진행했다. 숭실대는 1897년 선교사 배위량(윌리엄 M. 베어드) 박사가 대동강변에 설립한 평양 숭실학당을 모태로 한다.
장경남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장은 "불휘총서 완간은 숭실 출신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숭실 역사의 뿌리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인물의 가치를 재현해 내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앞으로 숭실의 서울 재건을 재조명하고, 평양숭실과 기독교 자료 등을 발굴해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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