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스닥 거래대금 280조 원 돌파…지난해 10월의 세 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닥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펼치면서 지난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280조 원을 넘어 지난해 10월보다 170% 이상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간 5조 원대에 머물던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들어 1월 6조 1,731억 원, 2월 9조 6,298억 원, 3월 12조 7,382억 원 등으로 석 달 새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최근 상승세를 펼치면서 지난달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이 280조 원을 넘어 지난해 10월보다 170% 이상 늘어났습니다.
한때 5조 원대에 그치던 코스닥 하루평균 거래대금도 지난달 1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지난 3월 280조 2,401억 원으로 지난해 10월 100조 7,724억 원보다 178.1% 증가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코스닥시장 월간 거래대금은 지난해 10월 100조 7,724억 원까지 줄어든 이후 11월 123조 336억 원, 12월 107조 5,646억 원으로 정체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후 올해 1월 123조 4,613억 원, 2월 192조 5.960억 원, 3월 280조 2,401억 원 등으로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코스닥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2조 7,382억 원으로 2021년 2월 13조 2,738억 원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해 12월 5조 1,221억 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코스닥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021년 12월 11조 2,228억 원 이후 지난해에는 한 번도 10조 원을 넘지 못한 채 1년 새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석 달간 5조 원대에 머물던 코스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들어 1월 6조 1,731억 원, 2월 9조 6,298억 원, 3월 12조 7,382억 원 등으로 석 달 새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올해 초보다 30% 가까이 오르면서 전날 870선을 회복했습니다.
김화영 기자 (hwa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강제동원 배상’이 모순? 65년 청와대 수석은 달랐다
- 32년 전 외교 문서 속 ‘모가디슈’…영화보다 극적인 ‘남북 탈출기’
- [현장영상] “구조대 오니까 조금만”…고속도로 버스 역주행 사고로 4명 병원이송
- 전국 유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진보당 강성희 후보 당선
- 최성국 단독 인터뷰 “협회가 갑자기 사면해 놓고…하루 벌어 하루 먹는다”
- [특파원 리포트] ‘아메리카드림’은 되고 ‘코리아드림’은 안되고…
- 8년 버틴 학폭 소송인데…변호사 불출석해 패소
- [잇슈 키워드] “내 남편 자리야”…주차장에 냅다 드러누운 아주머니
- [영상] 어린이집서 흉기 휘두른 괴한…유아 4명 사망
- 검찰청 앞 ‘핫플’, 원산지 속이다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