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뒷돈 요구' 장정석 전 단장 등 검찰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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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리그 내 부정 및 품위손상 행위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 의뢰 등을 조치했다.
6일 KBO는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기아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KBO 소속 직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의 사실관계 확정 전까지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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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KBO는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기아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접수된 리그 소속 선수의 불법 도박 제보에 대해서도 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검찰에 넘겼다. KBO는 사법기관의 수사를 통해 두 사안의 의혹이 밝혀진 후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로 상벌위원회 등을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 투수 서준원에 대해서도 KBO 규약 제152조 제5항에 따라 참가활동 정지 조치했다.
이와 함께 현재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수사가 진행 중인 KBO 소속 직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의 사실관계 확정 전까지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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