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마무리 기념 촬영 "김치~"…엑스포실사단 부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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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은 6일 오전 9시 4차 프레젠테이션(PT) 청취를 시작으로 부산 방문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이날 PT에서는 엑스포 홍보 대행사(에델만 글로벌) 메튜 헤링턴 사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경호 엑스포 유치지원단장이 '홍보와 재정'(People & Money)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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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기념공원 방문 이어 마지막 피날레는 불꽃쇼
(부산=뉴스1) 손연우 조아서 기자 =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은 6일 오전 9시 4차 프레젠테이션(PT) 청취를 시작으로 부산 방문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이날 PT에서는 엑스포 홍보 대행사(에델만 글로벌) 메튜 헤링턴 사장,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경호 엑스포 유치지원단장이 '홍보와 재정'(People & Money)을 주제로 발표했다.
메튜 헤링턴 사장은 엑스포 홍보전략과 로고 등에 대해,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 이경호 엑스포 유치지원단장은 엑스포 재원계획과 예상소요 비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중교통과 엑스포 개최 예정 부지, 예산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단 포함 참석자들은 자축하는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PT장을 빠져나왔다. 이로써 지난 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PT는 모두 마무리됐다.
실사 기간동안 함께한 수행원들과 사진 찍는 시간에 실사단은 박수로 그들을 맞이했고 사진을 찍으면서 "김치~"하며 손하트를 그리는 등 친근한 모습도 보였다.
실사단은 이후 남구 대연동 UN기념공원을 방문한다. '약속을 지키는 나라, 받은 은혜를 돌려주는 나라, 신뢰를 주는 나라'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UN공원을 포함시켰다는 게 행사 주최측의 설명이다.
오찬은 엘시티 엑스더스카이에서 유학생 등 2030세대와 함께 한다. 이후 시그니엘 부산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을 한 뒤 환송 만찬에 참석한다.
실사단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엑스포 유치 기원 불꽃쇼 참관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날 7일 오전 8시30분 김해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출국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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