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시민제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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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훼손되거나 노후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시민들로부터 제보받아 도시미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가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변에 망실·훼손된 주소 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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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훼손되거나 노후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시민들로부터 제보받아 도시미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경기부동산포털에 마련됐다. 시민들은 변색하거나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주소 정보시설을 발견할 경우 제보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된 훼손 주소 정보시설물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개선에 나선다.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 신고하기를 통해 현장 사진과 함께 제보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 주소 판, 주소 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6종이다. 노후·훼손·낙하 우려·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이 대표적 신고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 안전신문고가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변에 망실·훼손된 주소 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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