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단순히 尹대통령과 가깝다고 총선에 나갈 일 없다"

신정은 2023. 4.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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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의힘 총선을 진두지휘할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이 검사 출신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그럴일 없다"며 일축했다.

특히 윤 대통령과 가까운 검사 출신 참모들의 영남권 출마 여부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있고, 일어날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직에 관계없이(선거 출마와 관련해)특정지역에서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며 "대통령께선 굉장히 합리적이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역대 어떤 대통령님들보다도 국민들과 소통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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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대통령실 참모 총선 출마설 일축
▲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국민의힘 총선을 진두지휘할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사무총장이 검사 출신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그럴일 없다”며 일축했다.

이 사무총장은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단순히 대통령과 가깝다고 선거에 나갈 일은 없다. 윤대통령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과 가까운 검사 출신 참모들의 영남권 출마 여부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고 있고, 일어날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직에 관계없이(선거 출마와 관련해)특정지역에서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며 “대통령께선 굉장히 합리적이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역대 어떤 대통령님들보다도 국민들과 소통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내년 총선 공천 기준에 대해서 “당선될 사람을 세워야 한다. 당선될 사람이라 할지라도 국민들과 유권자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올바로 국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이 후보로 나가는 것이 원론적인 이야기”라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대통령이 일을 할 때 정치인보다는 행정 했던 분들이 낫지 않겠나”라며 “관료 출신들이 효율적으로 일하는게 낫다.일반론적으로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선거에 나와서 국민들로부터 선택받은 사람 전직이 법조인, 검사였다 해서 검찰공화국이라고 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앞으로 다음 선거에서 민주당 좋으라고 그런 일이 생기겠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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