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무역적자 705억달러…전월 대비 2.7%↑

이종희 기자 2023. 4. 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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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2월 무역수지 적자가 705억달러(약 92조9000억원)로 전월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수출은 산업용품, 자동차, 소비재, 자본재 등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2.7% 줄어든 2512억달러(약 331조원)로 집계됐다.

2월 수입은 1.5% 감소한 3217억달러(약 424조원)를 기록했다.

대중국 무역 적자는 전월보다 32억달러 증가한 252억달러(약 33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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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AP/뉴시스] 미국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2월 무역수지 적자가 705억달러(약 92조9000억원)로 전월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항구의 모습. 2023.04.06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2월 무역수지 적자가 705억달러(약 92조9000억원)로 전월보다 2.7% 증가했다고 밝혔다.

2월 수출은 산업용품, 자동차, 소비재, 자본재 등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2.7% 줄어든 2512억달러(약 331조원)로 집계됐다.

2월 수입은 1.5% 감소한 3217억달러(약 424조원)를 기록했다. 상품·서비스 수요가 동시에 줄어들면서 수입과 수출 모두 나란히 감소했다.

대중국 무역 적자는 전월보다 32억달러 증가한 252억달러(약 33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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