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설립준비단 본격 가동

송영국 기자 2023. 4.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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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는 지난 5일 당진축협 소회의실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립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사업 설립준비단은 각 출자법인(당진축협, 보령축협, 홍성축협, 농협사료)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당진축협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제규정 마련 및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신설법인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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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보령축협 정택일 과장, 당진축협 김동식 과장, 윤세중 보령조합장,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길만 당진축협조합장, 이대영 홍성축협조합장, 조철구 전략사업단장, 김홍래 과장, 이진환 과장./사진=농협사료
농협사료는 지난 5일 당진축협 소회의실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법인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설립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사업 설립준비단은 각 출자법인(당진축협, 보령축협, 홍성축협, 농협사료) 실무자들이 참여하며 당진축협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제규정 마련 및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신설법인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법인 대표들과 설립준비단이 그동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공장 건립과 설립준비단의 역할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설립준비단 관계자는 "사업 기간 내 공장 준공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신속한 공장건립 의지를 드러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충남 공동사업은 중앙회와 지역축협 간 최초의 배합사료 공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설립준비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영국 기자 youngku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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