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이동 오피스텔서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양윤우 기자 2023. 4. 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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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 17층 규모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6일 오전 9시38분쯤 방이동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뒤 곧장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송파소방서는 오전 9시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2명, 장비 23대를 동원했다.

큰 불길은 오전 10시5분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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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파소방서 제공


서울 송파구 방이동 17층 규모 오피스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 송파소방서는 6일 오전 9시38분쯤 방이동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뒤 곧장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송파소방서는 오전 9시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2명, 장비 23대를 동원했다.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동원된다.

큰 불길은 오전 10시5분쯤 잡혔다. 그러나 완전히 진화되지는 못한 상태다.

현재까지 11명이 구조됐고 20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 여부는 파악 중이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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