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장정석-서준원-불법도박 모두 법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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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칼을 빼들었다.
이어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KBO는 전 소속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경위서 및 관련 자료를 4일 조사위원회에서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5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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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칼을 빼들었다. 장정석(49) 전 단장 사태 등 최근 벌어진 의혹들에 대해 결국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BO는 6일 "최근 이어진 리그 내 부정 및 품위손상 행위 및 의혹에 대해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한다. 이를 엄중히 대처하기 위해 검찰에 수사 의뢰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와 협상 과정에서 금품을 요구한 의혹으로 KIA 타이거즈에서 해임된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해 KBO는 전 소속 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경위서 및 관련 자료를 4일 조사위원회에서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5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장정석 전 단장은 지난 시즌 박동원과 연장계약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KIA 구단은 관련 내용 파악 후 지난달 29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장정석 단장 해임을 결의했다.
또 KBO는 최근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접수된 KBO리그 선수의 불법 도박 제보도 조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5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BO는 "사법기관의 수사를 통해 두 사안의 의혹이 철저히 밝혀진 후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로 상벌위원회 등을 통해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KBO는 지난달 2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롯데 투수 서준원에 대해 KBO 규약 제152조 제5항에 따라 참가활동 정치 조치를 단행했다. 사법기관의 판단에 따라 사실관계가 밝혀지면 서준원에 대해 최종 제재에 들어간다.
KBO는 "리그 구성원들의 품위손상,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예방교육에 노력하겠다. 위반 사안이 발생할 경우 철저한 사실 확인을 통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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