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첫 솔로앨범 작업기 다큐 티저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팬들을 찾아온다.

슈가는 6일 방탄소년단을 통해 다큐멘터리 '슈가 :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에는 마이크를 손에 든 채 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슈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오는 21일 솔로 앨범 '디데이(D-DAY)' 발매를 앞둔 슈가의 앨범 작업 과정을 보여 준다. 슈가가 앨범 작업을 하는 과정이 이처럼 자세하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가 :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는 슈가가 전 세계 여러 도시의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음악을 통해 새롭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로드무비'다. 각 도시를 여행하며 느낀 순간들에 슈가의 색채가 더해져 음악과 앨범으로 완성되는 과정부터 라이브 클립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슈가 겸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아티스트가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서 가진 고뇌와 인간 민윤기가 갖고 있는 고민 등이 담겼다.

'슈가 :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디즈니+를 통해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D-DAY)' 발매 당일인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다큐멘터리 '슈가 : 로드 투 디데이(SUGA: Road to D-DAY)'. 사진 = 빅히트 뮤직 / 하이브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