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막바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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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통제영 위병 교대식을 축제 후에도 지속 가능한 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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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삼도수군통제영 위병 교대식 상품화" 지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통제영 위병 교대식을 축제 후에도 지속 가능한 상품으로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지난 5일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부서가 참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축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통, 주차, 쓰레기 처리 등 보완책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축제의 성공 여부는 행사에 동원된다는 인식이나 관람자가 되면 안 되고 적극적인 참여자가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서포터즈 모집이나 기념품 배부에 있어서도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제의 프로그램은 좋은데 먹거리나 주차 공간 확보가 문제점으로 생각된다"면서 "카페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진화된 푸드트럭이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제 이후 이순신을 테마로 지속 가능한 관광삼품 개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종합운동장이 삼도수군통제영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덕수궁, 화성행궁의 교대식 모델을 참고로 해서 통제영 위병 교대식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교대식 매뉴얼을 개발해 행사 이후에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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