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에너지 절약 실천 마을 활성화 나선다…한전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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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마을을 늘리려고 6일 한전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창원시는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10가구 이상 마을공동체)로 가구별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한전은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50%)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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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마을을 늘리려고 6일 한전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창원시는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10가구 이상 마을공동체)로 가구별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마을을 대상으로는 하반기에 평가를 거쳐 시상할 예정이다.
한전은 아낌-e마을 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50%)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공기업이 함께 역할을 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기후 위기 극복에는 경제·사회 전 분야 및 각계각층 모두가 지속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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