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부인 종양 로봇수술 5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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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부인 종양 로봇수술이 5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병원은 산부인과를 모태로 성장한 병원으로 부인 종양 로봇수술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문성과 진료역량 강화에 공을 들여왔으며 지난해 5월 400례 이후 11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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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부인 종양 로봇수술이 5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수술 분야별로는 자궁경부암 7례, 자궁내막암 15례, 자궁근종절제술 264례, 자궁절제술 129례, 자궁선종 절제술 39례, 천추 질 고정술 4례, 난소 종양제거술 42례 등이다.
특히 자궁절제술을 제외한 대부분 수술에서 자궁을 최대한 살려 가임력을 보존하고 전체 수술 96% 이상을 단일공이 집도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병원은 산부인과를 모태로 성장한 병원으로 부인 종양 로봇수술클리닉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문성과 진료역량 강화에 공을 들여왔으며 지난해 5월 400례 이후 11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했다.
산부인과 하중규 교수는 “부인 종양 로봇수술 분야에서 본원만의 술기를 보유함은 물론 술기 전수에도 나서고 있다”라며 “십수 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중부권 부인 종양 로봇수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용 원장은 “병원이 로봇수술 분야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쌓아온 각종 성과들이 중부권 로봇수술 역사이자 지표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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