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 베트남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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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002720)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코스매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제약품은 지난 3월 29일 브릿지와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 제품 베트남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국제약품은 브릿지를 통해 베트남 전 지역으로 스카인드 브랜드의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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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제약품(002720)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코스매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제약품은 지난 3월 29일 브릿지와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 제품 베트남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브릿지는 전 세계 시장으로 코스메틱,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트레이딩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마케팅 전문 업체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국제약품은 브릿지를 통해 베트남 전 지역으로 스카인드 브랜드의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양 사의 합의를 통해 2년씩 계약이 추가 연장된다. 양사는 향후 공급 품목을 점점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약품 무역팀 관계자는 "피부 본연의 광을 끌어내는 스카인드 제품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중동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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