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 베트남 수출 계약

김태환 기자 2023. 4. 6.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약품(002720)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코스매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제약품은 지난 3월 29일 브릿지와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 제품 베트남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국제약품은 브릿지를 통해 베트남 전 지역으로 스카인드 브랜드의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마케팅 업체 브릿지와 협력
김성규 국제약품 기획재정본부전무(왼쪽)와 임주연 브릿지 대표가 수출 계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제약품 제공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국제약품(002720)이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코스매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국제약품은 지난 3월 29일 브릿지와 화장품 브랜드 '스카인드'(SKIND) 제품 베트남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브릿지는 전 세계 시장으로 코스메틱, 건강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트레이딩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마케팅 전문 업체다.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국제약품은 브릿지를 통해 베트남 전 지역으로 스카인드 브랜드의 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양 사의 합의를 통해 2년씩 계약이 추가 연장된다. 양사는 향후 공급 품목을 점점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약품 무역팀 관계자는 "피부 본연의 광을 끌어내는 스카인드 제품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중동 등 해외시장으로 수출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a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