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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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이다.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엔 36개국에서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이 참가한다.
여자부의 박혜정(고양시청)을 포함한 국가대표팀은 올해 초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에 대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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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역도선수권이다.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엔 36개국에서 610여 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이 참가한다. 북한은 도핑검사 관련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 참가하지 못한다.
여자부의 박혜정(고양시청)을 포함한 국가대표팀은 올해 초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아시아역도선수권에 대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와 조직위원회는 예비 엔트리 접수 마감 후 아시아 영사관 외교 라인을 통해 이번 대회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했고, 해외 선수단이 비자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달 중 현장점검 및 모의훈련과 리허설을 통해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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