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정수 축소 논의해야...30석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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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시작하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의원정수 축소를 논의해야 한다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선거제와 관련한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국민은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계신다며 제헌국회에서 의석수를 200석으로 시작했고, 헌법에도 200인 이상이라고 숫자를 명시해 규정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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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시작하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의원정수 축소를 논의해야 한다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의 300석이 절대적인 숫자인지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선거제와 관련한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국민은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계신다며 제헌국회에서 의석수를 200석으로 시작했고, 헌법에도 200인 이상이라고 숫자를 명시해 규정하고 있는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원위 논의 시작 전에 가장 중심에 있는 대전제는 민심이라며, 국회의원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임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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