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자교 붕괴 사고' 관련 구청 관계자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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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두 명이 나온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리 주체인 분당구청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사고가 난 어제(5일) 분당구청의 교량 관리 업무 담당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지난해 정기안전점검이 진행된 과정과 그동안 구청이 진행한 안전관리조치 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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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두 명이 나온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리 주체인 분당구청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사고가 난 어제(5일) 분당구청의 교량 관리 업무 담당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지난해 정기안전점검이 진행된 과정과 그동안 구청이 진행한 안전관리조치 등을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분당구청 용역을 받아 외부 업체가 진행한 안전점검에서 정자교는 '양호'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안전점검업체 관계자도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5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 성남시 정자동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보행로 일부가 무너지며 다리를 건너던 4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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