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조정석·이승기도 못한 삼다수 최장수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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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4년 연속 아이유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주삼다수는 브랜드 모델로 아이유를 재기용, 4년 연속 모델을 맡기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제주삼다수의 최장수 모델이 됐다.
제주삼다수 측은 "4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이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재발탁했다. 그동안의 시너지를 통해 신뢰감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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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4년 연속 아이유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주삼다수는 브랜드 모델로 아이유를 재기용, 4년 연속 모델을 맡기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날 아이유가 출연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믿으니까 내 평생의 물로 삼다’라는 자막과 함께 아이유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에 따라 아이유는 제주삼다수의 최장수 모델이 됐다. 제주삼다수는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연예인 광고모델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과거 배우 유호정·이재룡부부에 이어 이요원, 가수 태연과 규현, 배우 조정석, 이승기, 김혜수 등 정상급 연예인을 거쳤지만 계약기간은 통상 1년 안팎에 그쳤다.
제주삼다수 측은 "4년 연속 같은 모델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아이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재발탁했다. 그동안의 시너지를 통해 신뢰감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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