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침 살피는 봉심헌관

김진환 기자 2023. 4. 6.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예초꾼들이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하고 있다.

건원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능묘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억새로 덮여 있다.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청완)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지며, 매년 한식날마다 풀베기 의식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뉴스1) 김진환 기자 = 절기상 한식인 6일 오전 경기 구리시 동구릉 내 건원릉에서 예초꾼들이 건원릉의 봉분을 덮고 있는 억새를 베는 ‘청완 예초의’를 하고 있다.

건원릉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능묘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억새로 덮여 있다.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에 따르면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청완)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다고 전해지며, 매년 한식날마다 풀베기 의식이 열린다. 2023.4.6/뉴스1

kwangshinQQ@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