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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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2023 제2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월 5만원 내에서 문화비 사용이 가능하고, 사업 기간 4개월 내 조기 취·창업하면 50만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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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2023 제2차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8세부터 34세까지 미취업 청년에게 디딤돌 카드를 발급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2차 사업은 1차와 마찬가지로 500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최대 30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포인트는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료·학원비·교재 구입비 등의 직접 구직활동 비용뿐만 아니라 식비·교통비·문구류 구매비 등 간접 구직활동 비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점·주류판매점·귀금속·애완동물 등의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월 5만원 내에서 문화비 사용이 가능하고, 사업 기간 4개월 내 조기 취·창업하면 50만 포인트가 추가 지급된다.
올해는 가구 소득기준을 기존 5구간에서 10구간으로 세분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청 서류 중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등을 기존 10종에서 6종으로 간소화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디딤돌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예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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