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각종 음원 차트 접수…아이튠즈 10개 지역 톱10

[Dispatch=오명주기자] 에이핑크가 컴백과 동시에 활동 청신호를 켰다. 

에이핑크는 지난 5일 10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를 발매했다. 이와 동시에 타이틀곡 ‘D N D’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먼저, 국내에서는 전곡 차트인에 성공했다. ‘D N D’와 더불어 ‘윗챠’, ‘미, 마이셀프 & 아이’, ‘캔디’, ‘나만 알면 돼’ 등이 최신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D N D’의 인기가 뜨겁다. ‘디 앤 디’는 발매 직후 멜론(4위), 지니(5위)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해외 차트에서도 강력한 화력을 자랑했다. ‘셀프’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베트남, 터키, 홍콩, 태국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0개 지역에서 톱10를 기록했다. 

‘셀프’는 ‘본 모습’, ‘자아’를 뜻한다. 타인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온전히 ‘나’ 본연의 모습으로 존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D N D’는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방해금지의 줄임말이다. 가사에는 누구도 방해해지 않으니 너만의 세상을 상상해 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