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어린이집에 흉기 괴한 침입…4명 사망 · 5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린이집 놀이터에 폴리스라인이 쳐졌습니다.
건물 입구는 주 방위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놀란 교사와 부모들은 서로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아침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블루메나우시에 있는 어린이집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놀이터에 폴리스라인이 쳐졌습니다.
건물 입구는 주 방위군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놀란 교사와 부모들은 서로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아침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블루메나우시에 있는 어린이집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했습니다.
괴한은 담벼락을 넘어 난입한 뒤 놀이터에 있던 어린이들을 공격했는데, 4살에서 7살 사이 어린이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그나마 현장에 있던 교사가 아이들을 재빨리 화장실로 대피시키고 문을 잠가 더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방위군이 투입되자 이 괴한은 스스로 투항했습니다.
25세 남성으로 살인미수와 마약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지역사회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산타카라리나주는 3일간 공식 애도하기로 했고 블루메니우시는 30일간 추모하기로 했습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무고한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행위를 비판하며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취재 :김용태 / 영상편집: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김용태 기자ta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간형 로봇에 “냄새난다”고 하자…돌변해 인상 '팍'
- “빵빵” 울리자 드러누웠다…남편도 외면한 주차장 빌런
- '고양이 빨래 논란' 점주, “계약 해지 통보 당해” 호소
- 고무망치로 현관문 '쾅쾅'…100억 아파트서 무슨 일
- 20년 만에 합격 취소…“고의 아냐” 병적증명서 살펴보니
- 학폭 유족 8년 버텼는데…“날짜 착각” 재판 안 간 변호사
- “운동 간다” 남편의 연락두절…15시간 만에 구조된 사연
- Mnet 측, 안준영 PD 재채용에 공개 사과…“공정 눈높이 부합 못했다”
- 음료 먹이고 “자녀 신고한다”…대치동 학원가 마약 테러
- 문 닫은 개성공단 통근버스 평양서 포착…처음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