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국민연금, 지분 6.07%로 확대"

김경택 기자 2023. 4.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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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롯데관광개발의 주요 주주로 복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4.98%에서 6.07%(442만9455주)로 1.09%(360만1,314주)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10일 5.17%에서 4.03%로 지분을 축소한 이후 4개월 여 만에 다시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

국민연금 외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현재 7.19%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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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롯데관광개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롯데관광개발의 주요 주주로 복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의 지분율이 4.98%에서 6.07%(442만9455주)로 1.09%(360만1,314주)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10일 5.17%에서 4.03%로 지분을 축소한 이후 4개월 여 만에 다시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했다.

국민연금 외 타임폴리오자산운용도 현재 7.19%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3년 여 만에 재개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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