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북한 불참…도핑 정보 미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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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서 5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은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아시아역도권선수권 대회에 북한이 세계도핑방지기구에 제출해야 하는 도핑 소재지정보를 제출하지 않는 등 절차 미이행으로 참가 자격이 없다.
시는 참가자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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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에서 5월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은 불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아시아역도권선수권 대회에 북한이 세계도핑방지기구에 제출해야 하는 도핑 소재지정보를 제출하지 않는 등 절차 미이행으로 참가 자격이 없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몽골, 태국, 우주베키스탄 등 36개국 610명(선수 267명, 임원 등 343명)이 참가 등록했다. 국내 선수는 신록, 박혜정, 박주효, 진윤성 선수 등이 출전한다.
지난 10년간의 평균 29개국 190명 선수 참가와 비교하면 가장 큰 규모로 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시는 참가자 수송, 숙박, 음식, 의료, 환경, 의전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대한역도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추진사항 및 운영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 해 진주에서 개최되는 첫 국제대회가 완벽하게 진행 될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와 대회조직위는 구체적인 대회운영 및 배치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달 중 현장점검과 모의훈련 등으로 실제 대회기간 중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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