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65년 역사 썼다' 하이브, 지민 빌보드 1위 소식에 8% 급등

이남의 기자 2023. 4. 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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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가 6일 장 중 8% 급등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 65년 역사상 K팝 솔로 가수 최초 메인 차트 정상을 차지한 지민은 데뷔와 동시 1위를 거머쥔 역대 66째 핫샷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그룹과 솔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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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하이브 주가가 6일 장 중 8%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1분 하이브는 전일 보다 1만5800원(8.29%) 오른 20민65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핫 100' 차트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1위로 진입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빌보드 65년 역사상 K팝 솔로 가수 최초 메인 차트 정상을 차지한 지민은 데뷔와 동시 1위를 거머쥔 역대 66째 핫샷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그룹과 솔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인물이 됐다.

CNN은 지난 4일(현지 시간) "BTS 지민이 빌보드 역사를 쓰고 있다"는 제목으로 "지민이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핫 100'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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