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방소멸·인구절벽 해법 찾기' 포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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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와 전남 CBS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 포럼을 개최한다.
6일 전남 CBS는 '인구 포럼 IN 광양-요즘 것들의 먹고사니즘: 로컬의 재발견'을 주제로 14일 오후 3시 광양 인서리 공원에서 시민들과 고민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포럼이 열리는 인서리 공원 옛 한옥을 미술관과 카페 등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된 광양시는 이 일대를 문화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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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남CBS 공동주최, 철강도시 광양시 재조명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와 전남 CBS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인구 포럼을 개최한다.
6일 전남 CBS는 '인구 포럼 IN 광양-요즘 것들의 먹고사니즘: 로컬의 재발견'을 주제로 14일 오후 3시 광양 인서리 공원에서 시민들과 고민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식탁 위 콘텐츠로 만든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 전남 곡성에서 멜론을 키우며 농부가 된 강레오 셰프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철강 및 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이 열리는 인서리 공원 옛 한옥을 미술관과 카페 등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예비 문화도시에 선정된 광양시는 이 일대를 문화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비가 오면 인서리 공원 갤러리 ‘반창고’로 자리를 옮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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