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롯데관광개발 보유 지분 6.07%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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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리오프닝주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주요주주로 복귀했다.
6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일 롯데관광개발의 보유 비율을 기존 4.98%에서 6.07%로 1.09%포인트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의 지분 확대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3년 여 만에 재개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등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로서의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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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리오프닝주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주요주주로 복귀했다.
6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일 롯데관광개발의 보유 비율을 기존 4.98%에서 6.07%로 1.09%포인트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10일 5.17%에서 4.03%로 지분을 축소한 이후 4개월 여 만에 다시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2대 주요주주다.
현재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롯데관광개발의 지분 7.19%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민연금의 지분 확대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노선이 3년 여 만에 재개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등 리오프닝의 최대 수혜주로서의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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