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방산기업 '돈맥경화' 해결 위해 1000억원 규모 자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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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기업·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이 공급된다.
관계기관들은 수출금융지원 사업의 세부내용을 확정하고, 시중은행과의 협력으로 통해 이달 말부터 시중에 약 10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사청, KOTRA, 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 경남은행 등 5개 기관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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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기업·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이 공급된다.
방위사업청은 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금융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금리상승, 담보부족 등으로 인해 소위 '돈맥경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기업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기관들은 수출금융지원 사업의 세부내용을 확정하고, 시중은행과의 협력으로 통해 이달 말부터 시중에 약 10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사청, KOTRA, 무역보험공사, 신한은행, 경남은행 등 5개 기관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폴란드와의 대규모 방산수출 계약 이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방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산공급망 생태계 안정성 구축을 통해 국가안보 및 경제안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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