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방사청·무보, 방위산업 협력사에 수출 금융 1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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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방위사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와 방위사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위해 이날 신한은행, 경남은행과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수출 금융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약 10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방산 협력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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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방위사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코트라와 방위사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위해 이날 신한은행, 경남은행과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수출 금융 지원 사업의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약 10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방산 협력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앞서 열린 ‘방산수출 전략회의’와 ‘제10회 방산발전협의회’의 후속 조치로, 방산 협력사들이 겪는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폴란드와 대규모 방산 수출 계약 이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방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방위산업이 우리 경제의 수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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