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외친 전경련, MZ세대에게 한 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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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청년 전경련 자문단을 구성해 MZ세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전경련은 경제단체 최초로 MZ세대로만 꾸린 공식 자문단 '청년전자'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전경련은 청년전자를 통해 전경련의 사업과 이미지 등에 대한 MZ세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을 수용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도 청년전자와 점심식사를 통해 직접 MZ세대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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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제단체 최초 MZ세대 자문단 운영
5월 출범해 10월까지 아이디어 전달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청년 전경련 자문단을 구성해 MZ세대와의 직접 소통에 나선다.
전경련은 경제단체 최초로 MZ세대로만 꾸린 공식 자문단 '청년전자'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전경련은 청년전자를 통해 전경련의 사업과 이미지 등에 대한 MZ세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을 수용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월 8일 전경련은 쇄신을 언급하며 중장기 발전안의 첫 번째 키워드로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발표한 바 있다. 청년전자 활동 역시 쇄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청년전자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청년사업가, 청년자영업자 등 10명으로 구성한다. 청년전자는 4월 중 모집을 완료하고 5월 초 출범할 예정이다.
이들은 6개월 임기 동안 전경련 사업에 대해 수시 모니터링 후 장·단점, MZ 관점 의견, 관련 사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매달 전달한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도 청년전자와 점심식사를 통해 직접 MZ세대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경련 이상윤 CSR본부장은 "전경련의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며 특히 MZ세대에게 직접 다가가서 가감 없는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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