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8~9일 화폐박물관서 '행복장터'

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봄맞이 한마당 행복장터가 8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재개된 '행복장터'는 올해 8회 째로 벼룩시장과 사회적기업 장터 한마당, 캘리그라피 체험, 음악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조폐공사 임직원들은 벼룩시장에 판매할 옷과 장난감, 서적 등 1000여 점을 내놨으며 일반인 100팀도 다양한 물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에 기부된다. 

행사 기간동안 조폐공사는 다양한 기념 메달과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상품권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화폐박물관 유 순 차장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지역 사회적기업에게는 판매의 장을 제공해 위로와 공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도 작은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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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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