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담화, '약·청주 구독박스' 출시…"맑게 걸러 탄생한 술"

배민욱 기자 2023. 4.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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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는 약·청주 구독박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약·청주 구독박스는 다양한 주종의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담화박스', 20도 이상 고도수 증류주로만 구성된 '증류주 담화박스'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담화박스다.

술담화는 첫 약·청주 담화박스를 통해 지란지교 약주와 제주 오메기 맑은 술을 소개했다.

술담화 이재욱 대표는 "약·청주는 맑게 걸러 탄생하는 술"이라며 "새로운 담화박스를 통해 건강한 술 문화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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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란지교 약주, 제주 오메기 맑은 술

[서울=뉴시스] 술담화 '약·청주 구독박스'. (사진=술담화 제공0 2023.04.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는 약·청주 구독박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약·청주 구독박스는 다양한 주종의 전통주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담화박스', 20도 이상 고도수 증류주로만 구성된 '증류주 담화박스'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담화박스다.

약·청주는 주로 갈색 또는 노란색을 띤 투명한 맑은 술이다. 술담화는 첫 약·청주 담화박스를 통해 지란지교 약주와 제주 오메기 맑은 술을 소개했다.

지란지교 약주는 100일 동안의 발효와 90일간의 숙성을 통해 수제로 완성되는 15도 술이다. 새콤한 청포도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과 동시에, 배즙을 마시는 것처럼 시원한 단맛을 가졌다. 제주 오메기 맑은 술은 16도다. 직접 디딘 누룩과 오메기떡을 발효시켜 맑게 뜬 약주다.

술담화 이재욱 대표는 "약·청주는 맑게 걸러 탄생하는 술"이라며 "새로운 담화박스를 통해 건강한 술 문화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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