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오피스텔 화재 불길 잡아…11명 구조·20명 대피(종합)

조현기 기자 유민주 기자 2023. 4. 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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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중이다.

이날 서울 송파소방서는 오전 9시38분쯤 방이동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뒤 오전 9시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2명, 장비 23대를 동원해 본격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현장에 동원된다.

소방은 신고 약 30분만인 10시5분쯤 불길을 잡았지만 불을 완전히 끄지는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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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9시38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조현기 유민주 기자 =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 중이다.

이날 서울 송파소방서는 오전 9시38분쯤 방이동 오피스텔 6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뒤 오전 9시4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2명, 장비 23대를 동원해 본격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가 발령되면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현장에 동원된다.

소방은 신고 약 30분만인 10시5분쯤 불길을 잡았지만 불을 완전히 끄지는 못한 상태다.

소방 구조대가 11명을 구조했으며 20명은 자력 대피했다. 인명피해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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