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케스트라,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가 CB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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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뇌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인재 영입에 나섰다.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류진협 박사는 "최고사업책임자 데이비드 옥슬리 영입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은 보다 체계화되고 사업 성과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개발 측면에서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파킨슨병을 대상으로 하는 당사 신경계 질환 리드 프로그램인 'BMD-001'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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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사업개발 강화”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퇴행성 뇌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인재 영입에 나섰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자사 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데이비드 옥슬리(David Oxley)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신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는 기업 성장 전략, 글로벌 자본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 전략 총괄, 글로벌 기술 이전 등 사업개발 전반에서 경험을 쌓은 사업 개발 전문가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중국 등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CBO를 역임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이사 류진협 박사는 “최고사업책임자 데이비드 옥슬리 영입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은 보다 체계화되고 사업 성과는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개발 측면에서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파킨슨병을 대상으로 하는 당사 신경계 질환 리드 프로그램인 ‘BMD-001’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학책임자 루이스 오데아 (Louis St.L. O’Dea) 미국 법인장은 “데이비드 옥슬리의 미국 자본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글로벌 상업화 및 라이선싱 경험 이외에도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은 우리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최고사업책임자 데이비드 옥슬리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며,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다”며 “열정적인 연구진들로 구성된 바이오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자체 개발한 뇌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 ‘BDDSTM’을 최근 글로벌제약사에 한화 1조100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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