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케스트라,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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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오케스트라는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를 신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는 기업 성장 전략, 글로벌 자본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 전략 총괄, 글로벌 기술 이전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사업 개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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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바이오오케스트라는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데이비드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CBO, Chief Business Officer)를 신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옥슬리 최고사업책임자는 기업 성장 전략, 글로벌 자본 투자 유치, 글로벌 사업 전략 총괄, 글로벌 기술 이전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사업 개발 전문가이다.
미국, 호주, 중국 등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CBO를 역임했으며 25년 이상 축적된 사업개발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류진협 바이오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글로벌 사업화 전략은 보다 체계화되고 사업 성과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파킨슨병을 대상으로 하는 BMD-001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슬리 CBO는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BMD-001이라는 혁신 신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며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퇴행성 뇌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최근 자체 개발한 뇌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BDDSTM)에 대해 1조100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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