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개발,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갤러리 10일 개관
6일 아스터개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172~206㎡ 12실 규모로 조성되다. 한 층에 한 가구만 거주하는 설계가 적용된 데다 영동대로변 최고 높이인 105m로 건립돼 전 가구가 한강이나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청담동 일대는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부촌이자, 해외 최고급 명품 매장과 편집샵, 유명 갤러리 등이 몰려 있는 트렌드 선도 지역이다. 영동대로와 도산대로, 영동대교가 맞닿는 입지를 갖춰 강남 주요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출입도 편하다.
인접한 삼성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고,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와 현대자동차GBC(Global Business Center) 등 강남권 대표 개발 사업들도 추진 중이다.
단지 전 가구는 천장고가 7.3m에 달하는 복층(듀플렉스) 구조가 도입됐으며, 입주민들은 오픈 테라스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한강과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평면 설계부터 디자인 콘셉트, 마감재까지 자산가들의 취향과 안목을 고려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ALL-Customizing’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주요 구조부는 제외된다.
아울러 연간 70~80세트(클래식 모델)만을 생산하는 키친 브랜드인 ‘오피치네 굴로(Officine Gullo)’를 비롯해 독일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Gaggenau)’,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폴리폼(Poliform)’, 이탈리아 욕실 가구 브랜드 ‘아가페(Agape)’ 등으로 가구 내 곳곳이 꾸며질 예정이다.
계약자에게는 디아드 멤버십 혜택이 주어진다. 디아드(DYAD CHEONGDAM1)는 스카이 라운지 및 인피니티풀, 인도어풀과 펍,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셰프 케이터링 서비스, 경호 의전, 법무 상담, 회계·세무 상담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이다.
아스터개발 관계자는 “국내 고액 자산가들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럭셔리 주거 공간은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장을 통해 국내 초고가 주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향후 논현과 잠원에서 공급을 이어가 국내 고액 자산가들이 ‘아스턴 소사이어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턴(ASTERN) 브랜드는 ‘별’이라는 의미의 단어 ASTER에 새로운(NEW)이라는 의미의 영문 머리글자 N과 연결(CONNECT)을 의미하는 단어의 N이 결합된 이름이다. 삶의 무수한 점들을 연결해 새로운 별을 만들겠다는 아스터개발의 의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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