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AM라디오 점차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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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AM라디오가 점차 사라질 조짐을 보이고있다.
미국 포드자동차는 2024년형 신차부터 AM라디오를 제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포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AM라디오 대신 FM, 모바일앱, 디지털과 위성 라디오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자동차 업체들이 AM라디오를 계속 장착하도록 할 것을 교통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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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AM라디오가 점차 사라질 조짐을 보이고있다.
미국 포드자동차는 2024년형 신차부터 AM라디오를 제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포드는 AM라디오가 없어지면 재난이나 기상 관련 위험 안내를 전달받지 못할 수 있다는 미 정부의 우려에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AM라디오 대신 FM, 모바일앱, 디지털과 위성 라디오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상업용 차량은 계약 조건으로 인해 AM라디오가 계속해서 부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는 2023년형 F-150라이트닝 전기 픽업트럭의 전기추진 시스템을 AM라디오의 전자기가 방해한다며 제외시켰다.
지난 2월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자동차 업체들이 AM라디오를 계속 장착하도록 할 것을 교통부에 요청했다.
미 상원 상업과학교통 위원회가 보낸 서한에서 지난해말 BMW와 포드, 마쓰다, 폴스타, 리비안, 테슬라, 폭스바겐, 볼보는 전기차 안에 AM라디오를 장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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