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 中 '희토류 자석 기술' 수출 금지 검토…19%대 상승

김진석 기자 2023. 4.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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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유니온이 중국이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다.

6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유니온은 전일 대비 1280원(19.10%) 오른 798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 정부는 국가 안전 이유로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온의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10.72% 오른 330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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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제조업체 유니온이 중국이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다.

6일 오전 10시3분 코스피시장에서 유니온은 전일 대비 1280원(19.10%) 오른 798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은 개장 직후 25.37% 상승한 8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정부는 국가 안전 이유로 희토류 자석 제조 기술 수출 금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희토류 대체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유니온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 노바텍(7.78%), 쎄노텍(4.82%), 티플랙스(3.26%)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유니온의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10.72% 오른 3305원을 기록 중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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