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배구연맹전 7일 홍천서 개최…11개팀 참가

문성대 기자 2023. 4. 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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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배구가 강원도 홍천에서 봄 기지개를 편다.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김금규)이 주최하는 2023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홍천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에서는 남자부는 우승 화성시청(감독 임태복), 준우승 국군체육부대(감독 박삼용), 3위 부산시체육회(감독 이형두)가 차지했고, 여자부는 우승 수원시청(감독 강민식), 준우승 대구시청(감독 고부건), 3위 양산시청(감독 강호경)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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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자부 4개팀·남자부 7개팀 출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실업배구가 강원도 홍천에서 봄 기지개를 편다.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김금규)이 주최하는 2023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홍천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배구협회와 홍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 스타가 후원한다. 주관방송사는 KBSN SPORTS에서 맡는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여자부(4개팀) 대구시청,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남자 1부(5개팀) 국군체육부대, 부산시체육회, 영천시체육회, 현대제철, 화성시청, 남자 2부(2팀) 비오신코리아, ㈜엔오엔 등 총 11개팀이 참가한다.

각 부별 풀리그전을 거친 후 승패, 득실점수비율로 순위를 결정하며 여자부는 3, 4위전과 결승전, 남자부는 상위 1, 2위팀이 결승전을 갖는다.

7일 오전 10시에 개막하는 첫 경기는 여자부 양산시청과 수원시청이 맞붙는다.

한편 이번대회 결승전은 KBSN SPORTS를 통해 12일 오전 11시부터 여자부, 남자부 순으로 생중계된다.

지난 2022년 신협중앙회장배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에서는 남자부는 우승 화성시청(감독 임태복), 준우승 국군체육부대(감독 박삼용), 3위 부산시체육회(감독 이형두)가 차지했고, 여자부는 우승 수원시청(감독 강민식), 준우승 대구시청(감독 고부건), 3위 양산시청(감독 강호경)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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